처음 역류한 게 일요일 오후 4시.
월요일 관리사무소 계장님께서 오셨다.
기계를 다시 작동 시켰고
역류하는 걸 찍으려하니
꾸루룩 꾸루룩 소리만 나지 역류는 하지 않았다.
역류 원인
배관 일부가 막혀서
물 사용량이 많은 때에 역류한 거라고 하셨다.
화요일 오후에
고압물로 막힌 거 뚫을 예정이라구 알려주셨다.
열심히 청소
두 화장실과 베란다에는
역류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었고
아주 눌러붙어서 솔을 이용해야지만 떨어졌다.
타일 틈새에도 이물질이 많이 껴서
칫솔을 이용했다.
덕분에 세 군데 청소 아주 열심히 했다.
또 다시 역류
이제 역류하지 않을 거라.. 안심하던 그 때.
화요일 아침.
또 역류했다.
하….
관리사무소에 바로 연락드렸고
계장님께서 출근해서 옷도 못 갈아입으신 채
방문해주셨다.
다시 기계를 꺼주셨고
아침 시간에 물 사용량이 많아져서
역류한 거라고 하셨다.
오후에 고압수로 쏠테니 걱정말라는 말과 함께..
또 청소
이번엔 그냥 바로 물로 쏴버렸다.
애들 등원을 해야하기에
물로 다 쓸어내려버렸다.
해결
오전 중에 고압수로 배관 막힌 거 뚫었다고
계장님께서 연락주셨다!!
화장실 밖으로 오물이 넘칠까봐 무서웠던 순간들.
이만하길 다행이라 생각하고
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. ㅠㅠ